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지맨 켄! (문단 편집) === 광기가 넘치는 스토리 === 스토리의 개연성과 서사가 아주 박살이 난데다가 주인공이 악당보다 정신나간 행동을 더 많이하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켄이 '''볼가 박사와 관련된 행동 전반''']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플롯이 있다면 대체로 쥬랄 성인이 사건을 일으킨다 → 이 사건은 쥬랄성인의 짓이 분명하다고 켄이 판단 → 진짜 쥬랄성인이 한 짓이라서 켄이 쥬랄성인을 물리치는 식의 내용이 많다. 전투신 자체도 주인공이 거의 위기에 빠지는 일도 없고 그냥 쥬랄성인을 '''학살'''하는 수준인지라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심한 경우에는 쥬랄 성인이 등장한 후 불과 2초만에 전멸 당하는 경우도 있다. 가끔 켄이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 화가 나오기는 한다. 거기에 작품 자체가 옛날 물건이라 지금이랑 검열 수준이 다른지라 쇼킹하고[* 대표적으로 정신병원 에피소드] 잔인한 장면이 종종 나오고 등장인물들이 마구잡이로 폭력을 쓰는데다 "멸망시켜 주겠어" 외에도 "쳐죽여주마", "전멸시켜주마", "미치광이", "닥쳐" 등의 거침없는 폭언이 오가는데 위에서 언급한 하자들과 겹쳐서 이 작품의 광기를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다. ||<:>[youtube(torIdrgmOk8)]|| ||<:>제 35화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 볼가 박사가 이즈미 켄에게 잠깐 혀를 찼기에 이즈미 켄이 앙심을 품어 복수한다는 식으로 약간의 자막 왜곡이 들어가 있다. 덤으로 해당 자막 제작자의 특징으로 변신 장면의 K와 V가 교차하는 씬마다 '''[[키치가이|Kichiguy]] Victory'''를 적어놨는데, 이 편만 '''Kill Volga(볼가를 죽이자)'''라고 써놨다(...)]|| 차지멘 켄에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이자, 차지맨 켄이 재조명 받게 된 계기라고 할 수 있는 편인 제35화의 "머리 속에 다이너마이트" 편을 살펴보면 차지맨 켄이 왜 괴작이라는 소리를 듣는지 알 수 있다. 5분의 런닝 타임에서 1분간이나 계속되는 쓸데없는 초반 괴수 영화, [[볼가 박사]]가 폭탄으로 개조당한걸 방치하고 폭탄 다루듯 투하까지해서 폭발시켜놓고 불쌍하다고 말하는 주인공, 모든 것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쥬랄 성인이 백미. 볼가 박사가 납치당하는걸 방관하고 가족들과 소파에 앉아서 함께 TV 뉴스를 본다거나, 째깍째깍 소리만 듣고 나서 볼가 박사의 머리 속에 폭탄이 심어져 있다고 단정짓고 박사를 납치해간 다음 투하해서 폭발시켜버리고는 볼가 박사의 죽음을 애도하는 켄의 행동은 광기마저 느껴진다. 특히 박사에게 설치된 폭탄의 폭발 시간이 다 되어가는 것을 보고는 용서해 달라는 말과 함께 '''스카이 로드 밖으로 박사를 투하해서''' 쥬랄 성인의 함선과 함께 폭발시키는 장면은 기괴하다 못해 웃기다.[* 폭탄은 6시에 터지게 되어 있었고 손목시계에는 5시 59분 59초로 나왔지만 박사를 투하해서 터진 시점까지 10초 정도가 지났다.] 애초에 이 작품은 '''[[쥬랄성인]]만 없애면 만사 끝'''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듯 기괴하다못해 광기까지 느껴지는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각종 2차 창작물이 나오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